미국3 자동차 사고 수리 나에게 운전면허란 생각해보지도 못한 불필요한 자격증에 불과했다. 한국에서는 대중교통이 잘 되 있고 또한 미국에 처음 왔을때 대도시에서 살았어서, 전철을 타고 그리고 버스를 타고 출퇴근이 가능 하였다. 차의 필요를 못느꼈던 나로서는 대중교통이 편했다. 교통체증도 피할수 있었고, 운전으로 인해 쌓이는 스트레스도 없앨수 있어서 였다. 하지만 주를 옮기면서 차가 필요하다는것을 느꼈다. 대중교통이 잘 발달하지 않는 주라서 출퇴근시간이 많이 걸렸다. 차로는 20분거리를 1시간 반 버스를 타고 가야 했다. 결국 나는 처음으로 운전 면허시험을 한국도 아닌 미국에서 보게 되었다. 운전면허 경험도 없었고, 또한 차량도 없어서 운전학원을 다닐까 생각하던중, 집주인 아줌마가 차한대를 빌려 준다고 했다. 아주 오래된 자동차였는.. 2023. 3. 3. 미국 주식 투자 미국 주식 시장이 많이 좋지 않다. 일명 베어마켓 즉 하락장이다. 나는 주식을 잘 모른다. 직장에서 제공하던 401K라는 외부에서 관리를 해주는 펀드에 매월 일정금액 집어 넣고 있었다. 처음 직장에서 정리해고 되었을때 그냥 거기에 놔두어도 되었지만 펀드 매니지먼트 관리비를 차감하기에 개인 IRA라는 구좌를 개설해서 그쪽으로 옮긴후 내가 직접 주식에 투자를 하였다. IRA도 두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연 계좌는 traditional IRA라는 계좌로 세금을 나중에 내가 일정 나이가 되서야 인출할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60세 이전에 이 구좌에서 돈을 빼 쓰면 세금을 왕창 낸다고 한다. 단지 이 계좌의 좋은점은 내가 투자한 주식이 올라서 팔았을때 그 수익에 대한 세금은 내지 않는다... 2023. 3. 3. 러닝으로 살 빼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잘 다니던 24시간 Fitness Center를 못 가게 되었다. 운동을 매일 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이라 운동을 멈추고 난 후 한 3달 동안 살이 엄청 찜을 느낄 수 있었다. 일명 코로나 살... 2020년도 3월부터 러닝을 시작하였다. 몸무게는 거의 80kg에 육박하는 그러한 몸으로 변해 버렸다. 밖에 나가서 마스크를 쓰고 뛴다는 게 너무 힘들었다. 안 그래도 무거운 몸에 아스팔트 위로 뛰면서 무릎에 충격이 가해져서 5분 이상 뛰는 것이 무리였다. 결국 5분 가볍게 뛰고 10분 걷고 그러기를 반복하였다. 무릎에 무리가 많이 와서 조깅/걷기를 하고, 운동 후에 집에서 움직이는 게 너무 힘이 들었다. 아마존에서 무릎보호대를 사서 잘때 무릎 위에 씌워 놓고 잠을 자곤 하였다.. 2023.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