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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미국 주식 투자

by 픽셀남 2023. 3. 3.

미국 주식 시장이 많이 좋지 않다.  일명 베어마켓 즉 하락장이다.  나는 주식을 잘 모른다. 직장에서 제공하던 401K라는 외부에서 관리를 해주는 펀드에 매월 일정금액 집어 넣고 있었다. 처음 직장에서 정리해고 되었을때 그냥 거기에 놔두어도 되었지만 펀드 매니지먼트 관리비를 차감하기에 개인 IRA라는 구좌를 개설해서 그쪽으로 옮긴후 내가 직접 주식에 투자를 하였다. IRA도 두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연 계좌는 traditional IRA라는 계좌로 세금을 나중에 내가 일정 나이가 되서야 인출할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60세 이전에 이 구좌에서 돈을 빼 쓰면 세금을 왕창 낸다고 한다.  단지 이 계좌의 좋은점은 내가 투자한 주식이 올라서 팔았을때 그 수익에 대한 세금은 내지 않는다. 단지 일정 나이 이후에 구좌에서 돈을 빼기 시작하면 세금을 낸다. 

 

나에게는 일반투자용 계좌도 있다.  그 곳에 나의 자산이 대부분 투자 되었다.  코로나가 시작 되기 바로전 1월달에 주식투자를 처음 했었다. 주식시장은 호황이었기게 아무생각없이 주식이 오르는걸 보니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기 시작하고 주식은 하락세를 계속 이어 갔었다.  팔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일명 존버라는 버티기 작적으로 계속 주식을 놔두 었다. 일년이 지나고 많이 하락했던 주식들은 다시 올라서 이윤을 챙길수 있었다.  그 수익에 대한 세금이 나는 그렇게 많이 나올줄 몰랐다. 어떤 주식은 1년이상 장기 투자로 분류 되었고 어떤주식은 1년이하 단기 투자로 분류되어 세금의 계산이 틀리게 된다는걸 알았다.  세금으로 소형차 한대 값을 냈으니... 하지만 주식으로 잃지 않고 벌었으니 됐지 하는 위한감으로 그이후 주식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작년 4월쯤에 다시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그이후로 계속 하락장이다. 올해초까지도 거의 40%까지 손실이 났었다. 지금은 30% 마이너스이다.  처음에는 걱정을 하였지만 이제는 면역이 됐는지 무덤덤 하다. 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는다.  존버를 하면 언젠가는 오르는게 미국 주식이다. 그것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것이라 생각된다.  원금에 가까워 지면 성장주에서 배당주쪽으로 조금씩 옮길 생각이다.  성장주30% 그리고 배당주 70%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아직 은퇴할려면 많이 남았기에 성장주 투자가 장기적으로 좋다고들 한다.  은퇴할 나이에 가까워 질수록 배당주에 많이 투자를 하라고들 한다.  내가 생각해도 그 말이 맞는 말이다.  단지 나는 배당주 투자를 해보지 않았다.  지금 가지고 있는 배당주는 한 8%정도 되지 않지만, 월 배당주에서 들어오는 수입이 짭짤하다.  앞으로는 조금씩 배당주를 늘려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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