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기1 러닝으로 살 빼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잘 다니던 24시간 Fitness Center를 못 가게 되었다. 운동을 매일 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이라 운동을 멈추고 난 후 한 3달 동안 살이 엄청 찜을 느낄 수 있었다. 일명 코로나 살... 2020년도 3월부터 러닝을 시작하였다. 몸무게는 거의 80kg에 육박하는 그러한 몸으로 변해 버렸다. 밖에 나가서 마스크를 쓰고 뛴다는 게 너무 힘들었다. 안 그래도 무거운 몸에 아스팔트 위로 뛰면서 무릎에 충격이 가해져서 5분 이상 뛰는 것이 무리였다. 결국 5분 가볍게 뛰고 10분 걷고 그러기를 반복하였다. 무릎에 무리가 많이 와서 조깅/걷기를 하고, 운동 후에 집에서 움직이는 게 너무 힘이 들었다. 아마존에서 무릎보호대를 사서 잘때 무릎 위에 씌워 놓고 잠을 자곤 하였다.. 2023.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