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자주 쓰는 텀블러입니다. YETI에서 만든 텀블러인데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제가 직접 산제품은 아닙니다. 회사에서 가끔 분기별로 회사 로고가 담긴 텀블러를 선물로 주곤 합니다. 지금까지 모은 게 4개나 되네요. 거의 매일 사용을 하는 제품이라서 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마존에서 가격을 보니 YETI 텀블러는 다른 일반적인 텀블러보다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35). 하지만 내구성과 기능성 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하므로, 가격 대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YETI회사에 따르면 텀블러는 내부와 외부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있어, 세척이 쉽고 장시간 사용해도 변색이나 변형이 없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용한 지1년 된 제품이 있는데 안쪽의 스테인리스가 커피 스테인 때문에 어두운 색으로 변한 것을 제외하고 외관은 거의 처음 받았을 때 하고 비슷합니다. 제가 커피를 마시고 세척을 바로 하는 편이 아니라서 색깔이 변한 것 같습니다. 또한, 특허받은 더블월 테크놀로지로 제작되어 있어, 주변 환경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음료의 온도 변화를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단지 가격이 다소 높은 것이 유일한 단점입니다.
예전에 한국에서는 일회용 컵을 많이 사용했었지만, 이제는 일회용 제품보다 환경에 친화적인 텀블러등을 이용해서 일회용 컵이나 플라스틱 병 등을 대체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YETI 텀블러는 선물로도 좋을 듯합니다. 홈페이지에서 개인취향에 맞게 맞춤제작 인쇄 기능이 있어,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이나 특별한 문구 등을 인쇄하여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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