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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멋대로 제품리뷰

Black Diamond Distance Carbon Running Trek Poles (블랙다이아몬드 트레일 러닝/등산용 트렉킹 폴)

by 픽셀남 2023. 3. 18.

블랙 다이아몬드에서 나온 Distance Carbon Running Pole이다. 산에서 트레일 러닝을 할때 자주 들고 다니는 제품이다.  카본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나 가볍다. 장점으로는 다른 트렉킹폴과 비교하면, 거의 무게를 느낄수 없을정도는 가벼움이다.


스틱 하나당 100그램도 안되는 무게이다. 단점은 길이 조절이 안된다.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트랙킹폴의 길이는 115cm이다. 스틱의 길이를 조절할수 없기에, 주문시에 길이를 결정하여 주문 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차안에서나 들고 다닐때 작게 접을수 없기 때문에 공간상의 제약이 있는건 사실이다.

 

기존에 쓰던 같은 회사에서 나온 접을수 있는 제품인 Distance Z (알루미늄) 라는 제품과 비교를 하면 상대가 안될정도로 가볍다. 3단으로 접을 수 있는 Distance Carbon Z (카본)이라는 제품도 판매를 하지만, 이미 비슷한 제품인 알루미늄으로 만든 Distance Z가 있어서 고정식을 주문하였다.

 

카본제품이기 때문에, 사용시 너무 무리하게 무게중심을 스틱쪽으로 하지는 않는다.  부러졌을때 날카로운 부분으로 인해, 넘어지거나 할때 다칠수가 있기 때문이다. 알루미늄제품과 틀리게 카본 제품의 경우, 무게가 폴에 더해졌을때, 폴이 휘기 보다는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주로 오르막이나 내리막길에 자주 사용한다.  들고 뛰기도 너무 가볍기 때문에 별 불편함을 느낄수가 없다. 

 

지금 블랙다이아몬드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내가 기존에 샀던 제품의 색상과 다르고 또한 선택할 수 있는 길이도 115cm는 없어 진듯 하다. 가벼운 트레일 러닝용 폴을 원한다면, 강력히 추천하는 제품이다.  만약 접이식용 폴을 원한다면, 이와 비슷한 제품인 Distance Carbon Z 라는 제품도 판매를 한다. 휴대용이 좀더 중요성이 된다면 아마도 접이식인 Distance Carbon Z제품이 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직접 써보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고정식과 모양이 비슷하면서 무게도 폴당 140g정도로 가벼운 제품인듯 하다. 

 

고정식 그리고 카본으로 만들어진 트레일 러닝용 폴을 원하면, 블랙다이아몬드에서 나온 Distance Carbon이라는 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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