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에 올린 동영상 입니다. https://youtu.be/gcgI9N0n-1M
AKG에서 나온 Y600NC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얼마 전에 구매하였다. 2020년에 발매 됐다고 하는데, 초기에는 $350달러로 유럽 쪽에서만 판매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판매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미국에도 얼마 전에 발매가 되어 AKG나 Harman Kardon (하만카돈)에서 구입할수 있게 되었다. 2~3달 전만에도 $80 정도 했었는데, 오늘 다시 보니 가격이 $60로 내려가 있다.
삼성폰이 있으면 음질손실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아이폰을 쓰는 나로서는 삼성앱을 이용해 음손실이 없는 음악 재생이 불가능하다. 처음에는 이러한 문제 때문에 사기가 망설여졌었지만, 구매 후 아이폰으로 연결하여 사용해 보니 음질이라던지 착용감등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비슷한 가격대인 JVC헤드셋과 고민을 많이 하였었는데, 이 제품으로 결정하길 잘한 것 같다. JVC헤드셋을 써보지 않아서 비교 불가 하지만, 스펙이나 퀄리티 면에서 나은 듯하다.
크롬이라던지 약간은 클래식한 헤드셋 분위기도 나고, 만져 보았을때 튼튼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났다. 애플스토어에서 관련된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이퀄라이져 설정도 가능하다. 하루종일 사용해도 배터리가 남아 있다. 아마도 최근은 다른 제품들은 30시간 이상 재생이 가능하지만, 25시간 정도의 재생시간만 해도 충분할 듯싶다.
두 개의 장비를 동시에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어서, 한 장비에서 다른 쪽으로 이동할 때 상당히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다.
$60에 이정도의 헤드폰이라면 부담 없이 구매하여 사용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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